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금]실화-피시방의 아름다운 여인
게시물ID : humorstory_125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10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9/18 13:37:11
[안내멘트]
뭐... 특별히 야한 그림도 없고,야한것도 없으니
야한거 생각하시고 바지 내린분 있으시면 바지 다시 올리고 뒤로가기를 눌러 주십시오.
또한 특별이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냥 저의 일기 정도....;;
재미없다느니 욕하지 말아주십시오 ㅠㅠ


[그럼 시작합니다]

저는 오유에서는 나름대로는(?) 유명한 그저 그런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그저께 처가에 놀러 갔습니다.

처가는 부산의 김해공항 근처에 조그만 마을입니다.

너무 할것도 없고 T.V도 몇개의 한정된 채널만 나오는 곳입니다.

너무 심심하죠

아내와 아들은 잠이 들었습니다.

그사이 저는 PC방에 놀러를 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포트리스라는 지금은 매니아들이 거의 사라져버린....

그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제 캐논탱크가 번지를 당하고...

뒤를 돌아보는순간 +_+

뒤에는 팬티가 보일락 말락하는 아녀자의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초미니의 청치마였는데

자기가 앉은 자리가 불편하였던지 옆의 빈자리의 좌석과 의자를 바꿔치기 하던 중이더군요.

흐음.........

그녀를 다시 쳐다보았습니다.

근데 얼굴이 저랑 마주 쳤습니다.

제가 자기를 보고 있는것을 알았는지...계속 쳐다보고 있었다고 생각한걸까  ㅡ.ㅡ?

저를 한번 쳐다보더니... 피식 웃더군요...

저는 괜히 무안해져서(아까부터 본것도 아니고, 우연히 뒤돌아보다가 본것 뿐인데...)

그냥 웃었습니다....

그여자는 윙크를 하더군요... -_-;;

그러고 나서는 아무일 없는듯이 다시 자리에 앉더니 게임을 하던데

여러 놈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 오락을 막 하더군요.

그래서 그 게임이 도대체 뭔지 궁금하여

진짜다... 그게임이 뭔지 궁금했다. 믿어라 ㅡㅡ;;

어쨌든 궁금해서 쳐다봤는데...

그여자는 하얀색 탑을 입고 있었고 

더구나 노브라였다.

흰색 끈으로 된 탑만 입고, 그 끈은 X자로 등에 묶여 있었고,

가슴은 노브라~~ +_+

치마는 초미니 청치마...

그리고 다리를 꼬고 앉아서 오락을 하고 있는데.....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 난 변태인가? 

아주 이쁜 아내도 있고, 잘생긴 아들도 잇는데....

피시방에서 오락하는 젊은 아가씨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다니....




근데 그여인은 얼굴도 아주 이뻤다.

그리고, 다방레지나 술집여자같은 분위기도 아니었고,

아주 청순한 이미지였다...

도무지 옷입은 모양새와 얼굴은 전혀 다른 이미지였다....

더구나 대부분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

즉 가슴도 아주 이뻤다.

위로 솟아올라 있으면서도 크면서 타원형이 아니라 둥근 태양의 모습이었다.

과연 이런 여인을 보고 뿅가지 않는 남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김혜수를 실제로 보고 악수를 나눴던적이 있는데

솔직히 연예인 김혜수보다 이여인이 더 나았으면 나았지 절대 못하지 않았다.




근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나 보다.

주변에는 수많은 남자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사실.... 내가 앉은 자리는 구석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오갈만한 곳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수많은 남자들.. 왔다갔다 하면서 그여자를 이리저리 보고 지나갔고,

나도 그 여자를 봤는데 그 여자는 이러한 분위기를

즐기고(?)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글을 읽으시는 아름다운 여인 여러분.....

피시방은 애들도 오고 그러니깐...

아무리 미모와 몸매에 자신이 있더라도,

너무 짧은 치마를 입지 맙시다.

반드시 브라를 착용하고 게임에 집중합시다.

브라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게임에 집중하느라 상체를 너무 숙이지 마세요



아......... 게임하러 갔다가 힐끔힐끔 보느라.... 게임이 안되더라~~

내가 변태인지 아닌지 고민하게 만들지 말고

남자를 변태로 만들게 하는 그런 복장은 삼가합시다.

피시방이 나이트 클럽이냐?

옆에있던 뚱땡이 초딩도.... 당신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더구만~


지어낸 얘기 아니고... 저 피시방은 부산시 하단동 하단오거리의 oooo피시방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