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의 전설 - 여인의 일편단심을 담고 피어난 아름다움 중국의 한나라 때로부터 전해오는 전설입니다. 당시 중국의 한 지방에 시(詩)와 문(文)이 뛰어난 절세의 미인이 있었어요. 이 여인의 남편은 앞 못보는 장님이었지만 부부는 금술이 좋았습니다. 여인은 마을 사람들의 온갖 유혹도 뿌리치고, 장님 남편을 정성껏 보살피며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 마을에 새로 온 포악한 성주(城主)가 그 여인에게 혼을 빼앗기게 돼 비단이며 곡식을 내주며,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지요. 그러나 여인은 가난한 처지에도 불구하고 재물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어요. 여인을 꾀다 못한 성주는 여인을 강제로 잡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여인은 끝끝내 이 수청을 들지 않았습니다. 화가 난 성주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여인의 목을 베었습니다. 그리고는 여인의 시체를 장님 남편에게 보냈습니다. 장님 남편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를 부여안고, "성주의 수청을 들어주었다면,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을, 이 앞 못 보는 남편 하나 때문에 죽음을 택해야 했느냐"면서 하염없이 슬피 울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주검을 마당 한 가운데에 묻고, 그 주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얼마 뒤, 장님 남편의 눈물이 떨어진 곳에서 나무들이 솟아나 마침내 장님의 집 울타리 가득 채웠습니다. 그 나무에서는 생전의 아내처럼 고운 살결을 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습니다. 마치 여인의 일편단심 정절이 죽어서까지 장님 남편을 감싸 안는 듯한 형국이었지요. 그 꽃이 바로 무궁화입니다. 한 여인의 영원한 일편단심을 안고 피어난 무궁화의 꽃말은 그래서 영원 또는 일편단심입니다 무궁화의 꽃말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오직 그대 하나만을, 인내와 끈기, 하느님께 바치고싶은 꽃. 하와이 무궁화의 꽃말에는 당신을 믿습니다, 항상 신선한 사랑 이런것들은 참고로 알아 두시고 출처가 분명하고 믿을 만 한 것은(;) 일편단심, 은근과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 입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KISS THE 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