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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같잔게 보시는 애국보수님의 흔한 네이버 1위댓글
게시물ID : sisa_157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유마싯다능
추천 : 13/2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03 22:46:55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103&rankingSectionId=101&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5450302&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01%2C0005450302%26sort%3DgoodCount

해당 기사의 추천수1위의 댓글입니다.
공감96 비공감37
---------------------해당댓글-----------------------
남는돈 세금 내셨나요?
내 기억에 소 숫자가 너무 많으니 입식을 자제하리 그런지 정확하게 1년 6개월 됐는데....
말릴때 말좀 듣지..

농민들 니네가.. 송아지 많으니 조심하라 그러면 말을 듣니? 배추심은 면적이 많으니 조심하라 그러면 말을 듣니?.. 꼭 지덜 고집대로 하다가 수틀리면 데모나 해대고..

이제와서 어쩌란건지..

소를 두마리 키우나.. 천마리 키우나.. 소득세 한푼 안내지..
면세유 쓰지..
농업용 전기는 반에 반값도 안되지..
애들은 고등학교 까지 학비 대주지..
농업자금은 거의 3%에 무이자..
우사 신축자금 대줘..
송아지 영농자금 대줘... 
인공수정료 보조해줘..
초음파 진단비 보조해줘..
각종 질병 백신 공짜로 해주고... 비싼 자동주사기에 아이스 박스까지 사줘..
트랙터 사면 할부에 이자 3%, 논밭에 비료값 보조해줘.. 조사료 무관세로 해줘.. 풀보관용 비닐보조금에.. 암모니아 처리 보조금.. 소 목걸이 보조금.. ...
도데체.. 뭘 손가락 하나 까닥 안하고.. 그냥 돈만 쳐묵겠다는 도둑넘 심보가 소키우는 농민들...심보
그냥 빈우사만 있으면.. 국가에서 알아서 소만들어서 키워주고 그냥 돈달라그래라.. 각종 면세제도와 세금제도 지원정책 하도 많아서 열거도 못하겠다.. 
보통 도시근로자들이나 자영업자들한테 농민들한테 해주는 혜택의 반만 해주면 .. 잘산다..


그렇게 해주고도 세계에서 제일 비싼 소고기 팔아줘도.. 뭐 어쩌란거냐... 그냥. 연금달라그려 놀면서 돈 받아 쳐먹게

도데체 뭘 더 어떻게 해달라는건지...
농민들도 참.. 지저분하네요.....

송아지값 비싸고.. 소 경락가 좋을때 너무 많이 받은돈 세금 냈어?
거기다 때되면 선진지 견학하는것도 농협 축협.. 군청에서 비행기값 대주잖아?... 선진농업 견학한다며... 필리핀 휴양지에서만 4박 5일 술쳐먹고 오는것도 세금으로 대주는데..

멀 도데체 어떻게 더하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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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댓글의 반박 댓글-----------------------------
음. 일단은 과장된 사실만 말해 보도록 하겠심. 소득세. 지방소득세로 꼬박고박 납세하고 있음.
 축산농가 소득세 냅니다. 면세유라 소사육 두수 50마리 기준 1년에 기름 20드럼 들어가고 그중 면세유는 400l 가격은 등유로 하여 1200원에 납품받을뿐. 전체 면세유는 아님. 농지 전용은 1kw 급 농수용이고 그게 싸고 축산용은 3~5kw 급으로 가격은 일반 가정용 보다 싸지만 공업용보단 비쌉니다. 그리고 축산용도 역시 누진세를 내죠... 애들고등학교 까지 학비를 대준다? 이건 금시 초문인데요. 그건 농업고등학교로서 영농후계자로 학비지원을 받는 학업후 농민이 되는 학생에 한해서만 이지 나머지는 돈다냅니다...

농업자금은 3% 무이자가 아니고 6% ~ 5.8% 입니다 3% 있으면 쓰고 싶네요.. 아 3% 하나 있습니다 국가에서 나온거로 3년 내에 갚아야 하고 천만원 한도죠. 우사신축자금은 대출입니다. 6.7%죠 단 전체 설비의 20%에 한해 2천만원 이내 입니다. 그리고 적정요건을 충족치 못햇을경우 신청도 안되죠 소 100마리 이상. 송아지 영농자금은 멀말하시나요? 1:1 거래로 가져오기 때문에 이건 국가 지원이 없는데 아 신규 축산농가 지원 방안으로 지원대는 금액은 역시나 대출입니다. 역시 xx두 이상 규모자에 한정하지요.

인공수정료지원 이라 신청자에 한하고 횟수제한이있고 전액지원이 아닌 20% 지원 입니다. 초음파 진단비는 지원 합니다만 역시 횟수제한이 있고 고가이다 보니 중소규모 농가는 1년에 한~두번 하죠. 백신공짜주사 는 어디서 나온거죠? 백신비 지원 합니다. 역시 사육두수 별로 지원 하지만 전체 백신비용과 질병 치료제 분만촉진제 등 전체 약값의 10% 안되는 돈을 지원하고 나머지 농민부담입니다. 자동주사기 어디서 주는 지 알고 싶고 아이스 박스도 어디서 주는 지 알고 싶네요.

트랙터 3%라 이건 워낙 고가라 사질 못해서 몇펀지 모르겠구요. 논밭에 1000평 기준 요소비료 2포대 지원 하는데 2만원 이구요 여기에 일년 비료 들어가 50만 넘게 들어가구요. 조사료 무관세맞구요 근데 원료는 원가로 들어오는데 묘하게 사료값은 15% 이상 뛰네요. 그게 농민 탓은 아니잖아요? 관세하고 얼마나 더뛸까요?
순수 조사료로 소키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암모니아 처리보조비 비닐비용 네 보조 되구요 두수별 차이는 존제하구요 제가 작년에 해당비용 지출이 약 150정도 ㄷ들어 같는데 보조비 7만 7천원 받았구요 너무 많이 받아서 죄송합니다.. 소목걸이 내 개당 500원에 철물점에서 팔고요 개당 35원 정도 보조비 들어 있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500원씩 50마리 찍어 봐야 2만 오천원이고 35원씩 50마리면 2천원 국가에 다시드리면 되나요?
선진견학이라? 해당 농민 선정자와 공무원이 가죠 이게 팩트구요 저도 다녀왔는데요 텍사스로 다녀 왔고 많이 배웠습니다. 술값이라 그건 모르구요. 교통비는 75% 지원 됬구요 숙식은 저희는 저희돈으로 해결했고 술도 제돈으로 쳐먹었습니다만..

머 1년 반전에 입식 우려 한사람은 나는 꼽사리다에 나오는 두양반이었구요, 재경부와 농수산부는 한우 세계화활로를 뚫는다며 장려 했지요. 누가 말렸는지 정말 알고 싶네요...

예의는 갖췄으니 이제 막말좀하자 어이 글쓴놈 니가 키워봤냐 소. fact의 살실관계 파악은 해봤냐? 그리좋으믄 귀농해 새꺄. 지금 사료값하고 전기 인상되가지고 토나오는 구만 어디서 농민은 약자가 아니라고? 농가인구가 총 350만 정도 되 인원들이 그럼 그 들중에 상위 20% 내외 몇이나 있냐? 그리불만이면 한우먹지말고 미국산 소먹고 국산 쌀 드시지 말고 중국산 표백 찐쌀 드세요.. 꼭 이런글 올리는 넘들이 먹을건 국산 찾을 거면서 졋도 알지도 못하는 새끼가 나대서 글썼다 새꺄 그리 꼬우고 그게 사실 같으면 내려와서 소키워 새꺄.

공감 찍은 양반들 저게 사실이라고 믿는분들 쌀하나 고기 한조각 진짜 고생해서 나온거거든요. 출하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20~24개월 이오 그동안 돈회전 안되는거고 쌀도 1년해서 한번 나오는 거란 말입니다. 그릏게 불만이시고 세금잘못쓰인다 싶으시면 내려오시지요 21c 유망직종 농업으로 웰컴합니다 그려,,. 그리고 공감찍은 분들 왠간하시면 미국산소와 중국산 표백제 찐쌀 꼭 드십쇼 님들한테는 쌀이고 고기고 팔고 싶지도 않고 멕이고 싶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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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쓰레기 같은 애국보수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지금도 송아지 태어날지 몰라 뜬눈으로 축사 옆에

트렉터 세워놓고 주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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