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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없는 친척
게시물ID : gomin_260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ㅋ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04 00:06:40
부모님이 이혼해서 엄마, 형하고 살고 있고, 친척도 외가쪽 친척뿐입니다.
친척에 대해 말하자면
                   외할아버지(돌아가심) ----- 외할머니
        자식으로는- 외삼촌,  첫째이모, 둘째이모, 엄마, 막내이모
이렇게 입니다.
약 13년간 같이 살지는 않고 저희집에서 5분거리에 외할머니 집을 항상 두어,
무엇을 먹던 할머니도 같이 먹고, 티비가 안나온다던가 하면 제가 직접 가서 봐드리고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할머니에 대해 말하자면 , 성격이 온화하지 못하셔서, 할머니가 친척들 사이를 이간질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친척들끼리 거의 1년에 1번도 얼굴을 안봅니다.
최근에 할머니가 치매와 뇌졸증이 와서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거기서도 그렇게 소리를 내고 화를 내서 요양병원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일이 일인 만큼 저희집이 엄마만 계시다보니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크고 해서 외가 친척분들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하나같이 외할머니가 살던 전셋집에 물건 싹 버리고, 나온 돈은 우리가 갖든 말든 해서, 알아서 병원 입원시키고 돈내라 하라는겁니다.
뭐 물건 버리고 하는건 일 아닌가요 = =;, 그리고 여테 우리가 모신게 돈때문에 모신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 모시는데 쓴돈도 얼마인데, 돈 해도 전셋집4000만 쯤 나올텐데 병원비 대고 뭐하고 하면 남지도 않을꺼
할머니가 치매라 정신이 또 돌아오실때는 집찾고 난리를 치실텐데, 집 내놓고 팔기도 그런거고, 외가 친척들 전부 손 때고 저희집에 모든 책임을 몰아주고 모른체 하네요.
요즘 엄마가 할머니 때문에 일도 못가고 병원 매일 들락 날락하고, 또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시는데
자식으로서 이런거 어떻게 해결하고자 해도, 친척들한테 연락한다고 올 사람들도 아니고 
어떻게 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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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어렸을때 자식들한테 한게 없어서 외가 친척들이 할머니를 많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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