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에 퇴사했구요
3개월분 월급과 퇴직금 합해서 600여만원의 임금을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있습니다
회사사정을 들어보니 현재는 절대 변제해줄 형편이 안되더군요
9월쯤이나 되야 자금이 들어올지&망할지(폐업)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회사가 능력이 안되면 체당금으로라도 받아보려고 했는데
알아보니 체당금 신청기한이 회사폐업신고전 1년전 퇴직자 까지만 변제를 해주더라구요.
전전회사에서도 돈 밀려서 민사소송에 노무사 고용해서 승소하고 별짓다했지만 아직도 못받고 있습니다.
여기는 그나마 체당금을 받아서 2/3정도는 해결이 됐어요.
소송을 아무리 승소해도 돈을 못받아낸다는걸 알고나니까 여기도 소송해도 소용없겠다는 생각에 그냥 하루하루 기다리기만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임금연체 신고해봤자 저한테 돈들어오는것도 아닐테고..
승소해봤자 돈 안줄게 뻔하고..
체당금 신청하려니 회사가 폐업신고를 안하려하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