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느라 서울 올라와서 산 지 11개월.. 물론 집이 아니라 고시원에서 삼 그래도 좀 좋은 고시원(작년 수시 보러갈 때 1주일 있던 고시원은 레알 지옥..ㅠ.ㅠ)에서 삼
...음슴체 어색해서 못 쓰겠네요...ㅠ.ㅠ 그냥 평소 쓰던 어체로 쓸게요..
아무튼 고시원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한 달 전?인가 어떤 아줌마가 새로 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고시원은 남자/여자 다른 층에서 살아요) 아줌마보다는 약간 할머니쪽에 가까운데요.. 아줌마 특유의 높은 목소리+빠른말투로 전화하기/친구분(!)데려와서 수다떨기 하는데 (원래 고시원에는 외부인 출입이 앙대요 ㅠㅠ) 너무 시끄러운거에요..ㅠ.ㅠ 제 방하고 아줌마 방하고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