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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될까요?....
게시물ID : gomin_236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외선생
추천 : 1
조회수 : 8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15 23:53:08
저는 직장 생활을 하며 혼자 살고 있는 솔로 입니다

어느날 새로 옆집에 이사 온 여자가 있는데

늘 그녀와 마주칩니다 어색하게 서로

인사 나누며 지내다

어느날 친해지게 된 계기가 생겼습니다

바쁘게 출근하며 버스에 올라 탔을때

옆집에 바로 그녀가 있더군요

전 그녀에 옆에 앉아 아는척을 했더니

무척 반가워 했습니다

듣고 있던 이어폰도 빼더니 저를 무척 반겼습니다

역시 이웃이 좋긴 하구나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취직을 해서  오늘 처음  

출근을 하는가라 하더군요 

그렇게 늘출근때 마다 말동무가 되어준

그녀와 알게 된지 한달이 되었는데요

그녀가 주말에 같이 공원에서 운동하는게 어떠냐 하길래

전 흥쾌히 승락했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성급한걸까요

제 마음이  지금도 떨립니다

자꾸

그녀가 키우는 

강아지가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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