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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國史교과서' 朴대통령이 결정했다
게시물ID : history_23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0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0/08 10:59:02

청와대와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체제를 현행 '검정(檢定)'에서 '국정(國定)' 체제로 변경키로 최종 결론을 내린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국정 체제로 가는 데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국사 교육은 단일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내주 초 교육부에서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한다는 장관 고시를 발표할 것으로 안다"며 "여기에는 앞으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있어 균형 잡힌 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대통령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현 '검정 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사 교과서의 검정을 강화하는 방안도 한때 검토했으나 집필진 문제 등 제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편향성을 바로잡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검정 체제를 유지해서는 제대로 바로잡기 힘들다'는 박 대통령의 뜻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고시가 발효되면 일선 중·고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가 선정한 집필진이 만든 하나의 교과서로 한국사를 배우게 된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1008030711252&RIGHT_REPLY=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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