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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그네 지지율 폭락?
게시물ID : sisa_236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릭크
추천 : 8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4 20:00:07


박근혜 후보와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지원 유세 했던 사진 돌아
누리꾼 “고문기술자 공천 새누리, 고문기술자 지지 박근혜, 유신잔당들 답다”

과거 간첩사건 조작을 위해 고문에 가담했던 추재엽(57) 서울 양천구청장이 선거 과정에서 이를 부인했다가 최근 위증죄 등으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재보궐선거에서 추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장면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14일 트위터에는 지난해 양천구청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10월15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양천구 신월1동 신영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추재엽 양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장면이 돌고 있다. 사진 속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박근혜 의원이 추 후보 옆에서 웃음을 지으며 상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박근혜 의원의 방문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항의하자, 지원유세는 14분 만에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1980년대 국군 보안사령부(현 기무사령부) 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간첩사건 조작 위해 고문을 자행했던 사실을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로가 폭로하자, 이를 부인했다가 최근 재판 과정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법은 추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징역 3월, 위증·무고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 추씨를 지원유세한 장면이 알려지자, 트위터 사용자들은 “고문기술자를 공천한 새누리당, 고문기술자를 지지하는 박근혜. 유신잔당들 답습니다”(@Yan****) “박근혜, 추재엽을 공천하고 그의 선거운동하였었음에도 판결 결과에 대해 한마디도 없다”(@jhohm****) “딱 어울리는 한 쌍이 또 추가되네요”(@kj****)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 후보를 비판했다.


엉? 지지율 지리것다 
저것들은 고문당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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