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을 전략공천 방침이 발표되며 정청래가 컷오프되자
문재인이 정청래에게 재심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꼭 재심 신청을 했으면 좋겠다고 권유
이후 문재인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내색하진 않았지만 자신의 구제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준 정황을 발견했다고..
그러나 결국 재심 기각
기각 발표가 난 후 자정넘어 정청래가 문재인에게 전화..
문 전대표의 땅이 꺼지는듯한 깊은 한숨 소리가 들렸다고...
이이제이에서 정청래가 증언한 당시 상황입니다.
당내에서 돌린 여론조사에서 더민주 현역의원중 세 손가락안에 드는 수준의 재지지율이 나왔다.
의정활동 성적은 당내 6번째..
마포을 경선경쟁자와의 여론조사는 7배차이.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때 해병대전우회, 재향군인회가 교통정리를 할 정도로 지역내 보수단체까지 우군으로 만들었다.
주위에서 누구도 정청래의 컷오프를 의심하지 않았고
자신은 지역구 선거운동에 머물지 않고 전국단위의 선거지원을 어찌할지 밑그림을 그리던 중이었다.
정봉주 전국구에서 정청래가 증언한 내용중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