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전경들..형이 92학번이고 너희들을 향한 대다수 국민들의 감정을 존중해 말 좀 놓을께....

아무리 상부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 되는 전경 신분이지만 설마 구체적으로 달리는 

시민의 뒤통수를 까라 라고 명령 하지는 않았을 거야. 다만 밀리면 죽어, 뚤리면 

각오해라 정도로 명령을 내렸을 것 같은데 이 새끼를 하는 짓을 보면 주어진 힘을 

발산 못해서 안달이 난 개새끼들을 보는 것 같아 섬찟하다...

젊은 혈기를 발산 못하는 군대라는 곳에 가둬져있는 갑갑함을 발산하는 방법으로

합법적(?)으로 주어진 경찰 장비뒤에서 시원하게 발산하고 있는 형국같애...

결국 명령이라는 것은 허상이고 스트레스 풀듯이, 게임하는 듯이 너희들이 시민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거야, 좋아서, 즐기면서, 마음 두근거리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그 댓가를 치러줄 수 있도록 형이 노력할 거다...

일단 회사에 근무하는 나같은 경우 인사부에서 근무하는데 이력서 그냥 찢을 거야.

이 정부에서 전경한 놈들이면...

그리고 혹시라도 입사해서 내 밑으로 들어오면 억울하다는 감정이 뭔지 뼈속에 심어줄 거야. 

너나 내가 퇴사하는 그날까지....

전경 동생들 댓글 다는 것을 보면 억울하다, 시켜서 하는 거다, 이 핑계, 저 핑계 

말이 많은데 보면서 기도 안차더라고.....

거기서 너희들에게 두둘겨 맞은 사람들보다 억울할 것 같아??? 방패에 찍혀서 머리

터진 아저씨보다, 전투화 발에 채여 머리 터진 여중생보다 억울할 것 같니??

사회에서 보자...2년은 금방 가지만 사회생활은 30년 이상해야 한다....

돌아가신 노대통령에 대한 기억이 없어질 때까지 그 때까지 억울한 감정이 뭔지 

너희들에게 안겨줄거야.....적어도 형은.....

치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너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는 사람도 있고 시대의 잘못

이라는 사람도 있고...그래 그럴 수있는데 내가 워낙 소심해서 당한 건 못 잊겠더라..

촛불 한 번 들러나갔다가 간만에 토끼몰이 당해보고 방패에 뒷굽 맞고 신발 잊어먹고

죽어라고 내뺏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도망갈 잘못을 한 기억이 없거든...

잘못한 기억이 없는데 당하는 이 시대의 책임을 다하고 또 나눠지려고 나섰던 시민들의 고통을

적어도 서너놈에게라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형 뿐만 아니라 오유 사이트에 보니 회사에 근무하는 분들

중 나와 똑같은 생각 가진 사람들 많더라...너희 이제 X됐어....

형이 호텔에 근무하는데 요즘 특급호텔들이 경기가 별로 않좋아서  사람을 잘 안뽑아....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만 1년에 관광을 전공한 사람들이 약 8만명 나와....(고교,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 등 다 모으면, 거기에 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까지) 그들 중 굳이 전경 출신 안뽑아도 인재들

많아...적어도 관광업, 서비스 업종은 너희들을 위한 일자리는 없단다...나 뿐만 아니라 어느 서비스

기업이 너희들을 뽑겠니...사람 패는 것을 즐기던 개새끼들을.....

적어도 호텔, 여행사, 항공사, 외식산업, 컨벤션 등에서는 너희들 일자리 끝났다....여기서 일 안한다고??

웃기겠지만 위에 것같은 관광 관련 사업 종사자가 200만이 넘어....

적어도 그 숫자는 너희들이 입사 지원할 지원대상군에서 지워...

그리고 서비스 재화를 파는 기업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도 너희들을 뽑아줄 이유는 별로 없을 것 같아..

굳이 폭력성을 가진 사람을 선발할 이유가 없자나...회사라는 게 특히나 인사라는 건 어느 회사나 비슷해..

이제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2년 마다 다른 직장 찾고 억울하다고 데모하면서 너희 후배들이 휘두르는 

삼단봉과 방패에 찍혀 대가리 터져봐라...

말이 길었다...이제 너희들을 위한 일자리는 대폭 줄었음을 알아라....

그냥 공무원 시험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