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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전 중 화나서 손,발이 떨렸던 경험
게시물ID : freeboard_236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안녕
추천 : 1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5/09 16:58:37
학교가 타지역인지라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랑 얘기하면서 잘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승합차 한대가 제 차 바로 앞으로 확 껴들었습니다.

그 때 당시 제 차의 속도는 거의 110킬로미터가 되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밟고 화가나서 크락션을 울리니

비상등을 켜며 미안함을 표시 했습니다.

그렇게 그냥 지나가다가 어찌하다보니 그 차를 추월차선으로 가다가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는 추월차선에서 제 차 바로 뒤로 차 한대가 바짝 붙어서 쫓아오길래

아까 그 승합차 앞으로 차선을 변경하고 길을 비켜주었습니다.

문제는 이 때부터 발생한거죠

그 운전자 놈이 저를 기억하고 제가 일부러 차선을 막아섰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그러더니 추월선으로 가서 제 차를 앞지르고 제가 있는 차선으로 넘어와서

급브레이크를 밟더군요.

급하게 저도 브레이크를 밟고 다시 가려는데 또 밟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또 브레이크를 밟았죠.

차 앞부분이 짧은 경차였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뒤에서 박을 뻔 했습니다.

갑자기 손,발이 부르르 떨리면서 화가 치밀어 올라서 

똑같이 갚아주기에는 똑같은 인간이 되는거 같고 고속도론데 자칫 다른 운전자가 사고날거 같기도 하여

쫓아가서 옆에서 욕이라도 해주려고 했는데 옆에 친구녀석이 말리더군요

아... 어제 일인데 놀랜가슴이 진정이 되지도 않고 화도 사그라 들지 않는군요.

어떤 처벌 방법이 없나요? 

아~~~ 그런 나쁜 XX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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