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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2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Quiet★
추천 : 0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15 22:44:15
항상 장을보고 50원이라는 싼가격으로 , 하지만 신경쓰이는 가격으로
한가득 산 물건들을 집어 넣고, 들고옵니다.
그러면서 비닐봉지는 질질 손잡이가 늘어나고, 혹은 터져버리며, 그 무게를
간신히 버티면서 계속 갑니다.
집에 도착하면, 그는 어딘가로 사라지거나, 혹은 버려집니다.
그리고 버려지고 나서야 드디어, 가벼운 몸이 됩니다.
그리곤 하늘을 날아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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