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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로해주실분.....
게시물ID : freeboard_236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디다스소년
추천 : 1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5/10 02:56:59
휴.....
 전 비만오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뭔가 가슴에 꽉만힌 기분이 듬니다...
 언제부터인가 생각해보니 그녀와 헤어진날 부터인거같네여..헤어진지는 6년정도 되엇습니다.
 
 처음 만난건 대학교 복학하고 같은과 같은반 이엇는데 첨엔 그냥 얼굴만 아는정도엿는데, 시험기간에 도서실에서 공부하며 친해졋습니다. 그때 새벽에 비가 오는데 그녀가 저에게 컵라면 하고 오뎅사러 같이가자고 하더군여. 마침 우산이 없어서 쓰레기통 옆에 큰 비닐을 주워 같이 뒤집어쓰고 편으점가서  라면먹고 군건질거리 사서 한참이야기 나누다가 서로 친해지고 사귀게됫습니다. 정말 우리둘은 주위 부러움살정도로 잘지내고 행복햇습니다.
 졸업후 직장문제로 떨어져 지내다가 그녀가 갑자기 만나자고 하더군여. 커피숍에서 만난 그녀는 저에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여. 후...
 커피숍에서 나오니 비가 오더군여. 
 정말 몇달을 가슴이 답답해 죽을꺼 같앗습니다.. 사랑에 아픔이란 이런거구나 첨 느껴엇지요.

 그후 정말 비만오면 가슴이 답답해 미치겟어요. 헤어진지 6년이 지낫는데 아직도 이렇게 아프니..

 조금전 싸이를 가입햇읍니다.. 싸이로 사람을 찾을수있다기에 그런데 같은 이름이 세페이지가 넘더라고요

 근데근데 그냥 무심결에 두번째 페이지에 있는 그녀에 이름을 클릭햇는데.. 그녀 싸이 인거에요.정말 놀

 랫어요.. 어떡해 이럴수가있나 하고 사진첩을 클릭햇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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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5월 12일 결혼한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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