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선진국인 북유럽이나 일본과 맞짱 떠서도
자신있는 작품들을 만들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구요.
몇년전에 책도 한권 출판했어요.
올 여름에도 한권더 나올거구요...^ ^
모르는 사람이 직업이 뭐냐고 물으시면,
'삯바느질해요..' 라고 말해요..ㅋㅋ
제 작품들은요,
캐릭터를 소재로한 실용품들입니다.
이쁜애들은 가지고 다녀야하고, 쓰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작업실에 제 고양이들....
고양이들에겐 위험한 바늘이나... 실.. 뾰족한 가위들이랑 송곳이 가득하지만,
절대 손대거나.. 삼키거나 하지 않아서 늘 고마운 녀석들이예요.
제 뮤즈...
제가 만든건 저도 이렇게 사용하며 지내요..
제 또래들은 한두개씩 갖고다니는 명품 같은거 없어도.. 전 이게 좋네요..
ㅋㅋㅋ
가끔... 제 작품들 들고 이렇게 소개하고 싶어졌어요.
이런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는 걸 어린친구들도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