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물론남자고 20대후반이고..5살어린 여동생을 만나게됐고..같이 뭐하는게 있어서 일주일정도 붙어댕기다가..마지막날에..오빠동생말고 좀더 진지한만남 하면안되겠냐고 너 좋다고 애기했다가..차였는데요..ㅠ

남친이랑헤어진지 얼마안되서..누구 만날생각이 아직 없다고..ㅠ
암튼..맘이 안좋았지만..한가닥희망은 있는거니..인연을 끊지않고..연락하고 지내는데요..

지금상황이 뭔가 어중한하다보니..제가 확 다가가기도 좀 그런거같고..뒤에서 아픈마음 치료해주면서..상황을 잘 지켜보다가..기회가 또 오면 고백할수도 있는거니까요..그애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알고있고..한번 차이고나니..괜히소심해지네요..

그떄고백날후에..밖에서 만나 같이 밥먹고 차도마시고 했구요..그후로 문자로만 연락유지하고 있는중이고..전화는 왠지 서먹할꺼같아서잘..못하겠어요ㅎㅎ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한데요..저랑 비슷한상황 이시거나..좋아하는여자 있으신분들께 질문드려요..

1.좋아하는여자분과 연락얼마나 자주하시나요??
(예:일주일에 3~4번 문자로만 연락중이다 or 문자주고받다가 간간히 통화도한다 or 가끔씩생각날때 연락한다 등..)

2.자주만남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시는편이세요? 만나시면 얼마나 자주 만나시는지 궁금합니다.
(예:일주일1~2번 , 일주일1번 , 열흘에1번 등..)

저같은경우 처음 만나서 같이 밥먹기전에 전화걸어본거 딱 1번이고..나머진 주로 문자로만 연락유지중인데요..
최근에..간간히 하다가..어제오늘 연락안하고 있는데..괜히 기분이 이상하네요ㅎㅎ왠지 해야만 할꺼같고..

그리고 또 만나고싶긴한데..언제만나야 될지 그런걸로 괜히 고민하고 앉아있네요ㅎ
(제가 요즘 다른쪽으로 신경쓸게 있어서..마음이 좀 싱숭생숭 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