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3-4일 전에 쓰던 핸드폰을 싸게 바꿔준다는 전화를 받으시고 베가 아이언으로 바꾸셨는데요 LG 유플러스구요,
평소에 3G무제한으로 유투브 영상 보시는게 취미셨는데 LTE 72 요금제로 바꿨더니 이틀만에 데이터를 다 쓰셨대요.
원래 처음 핸드폰 바꾸라는 연락이 왔을 때 어머니께서 유투브로 영상을 많이 보기때문에 무제한 데이터로 계속 쓰겠다고 하셨는데 판매원이 72요금제면 그정도 데이터는 충분하다고, 괜찮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선 그말 듣고 LTE로 바꾸셨죠. 그런데 이틀만에 데이터를 다써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데이터로 영상을 보면 당연히 데이터가 많이 나가죠 모르셨어요?" 라고 했답니다; 같은 상담원이요..ㅡㅡ
그리고 와이파이가 Iptime이랑 유플러스 와이파이 밖에 안잡힌답니다. 집에 설치된 헬로 와이파이나 다른 가게나 직장에 설치된 와이파이는 안 잡힌대요 그래서 또 다시 상담원한테 전화해서 따졌더니 LG 와이파이가 원래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했다더라고요; 이전에는 무제한 3g 만 쓰셨으니까 정말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거 전화판매하면서도 방문판매로 거짓말해달라고 부탁했다질 않나
아 그 판매원 생각하면 성질나네요; 일단 어머니께선 저 폰 취소하고 싶어하시는데 14일ㅇ 이내라도 명백한 사유가 아니면 안된다면서요? 상담원이 저렇게 거짓말로 구슬린것도 포함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