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에 비가 많이오던 날... 폭풍?그런거 오는날 시장에 갔는데 큰 길개?두마리기 시장에 있더라구요.. 시장은 요즘 현대식으로 천장같은게 있으니까 비를 피하려고 온것 같아요.. 비가 오니까 시장엔 사람두 없구., 그래서 장보구 가려는데 시장사람들이 큰소리 내면서 개들을 쫒더라구요ㅠ 그날은 시장문도 거의 닫아서 사람두 별루 없구 구석에 있어서 크게 방해될건 없었지만 아무래두 엄청 큰개 두마리니까 위협적이기두 하구... 그래서 불쌍한 마음에 천원짜리 천하장사 사서 주고 뒤도는데 그 큰개들이 쫒아오더라구요ㅠㅜ 짝으면 안그럴텐데 되게 바짝 따라오니까 무서워서 막 걸음이 빨라지고 그니까 개들도 빨라지고.. . 결국 다른상인분이 훠이훠이 해주셔서 저는 제갈길을 잘 갔는데 음...그개들은 나름 호의보인 인간이 또 떠나갔다...이렇게 느끼지않을까...ㅠ 이아이들은 소세지 같은거라두 멕여서 조금 배를 채워주는게 낫나요 아님 걍 갈길가는게 낫나요?? 아...갈등됩니당ㅠㅜ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