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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6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사람Ω
추천 : 2
조회수 : 51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9 02:41:06
여자 4분 중에 제 맞은편에 앉은 분에게 호감이 있었음.
술 몇잔씩 마시고 나니 분위기도 편해지고 재밌게 수다 떨고
술게임에서 내가 몇번 걸리고 그래서 맞은 편 분이 "오빠 괜찮아요?" 물어봐 주길래
나를 좋아하진 않더라도 싫어하는 느낌은 안들었음.
그래서 다들 대화하며 친해지다가
같이 간 친구들 중에 주선자인 내 친구와
알고보니 내 맞은편 여자분도 주선자인데
화장실 갔다오니 둘이서 친해지고 키스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 서글펐으나
나는 모태솔로라 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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