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해외 동물 공연단이 관리하던 코끼리 6마리가 탈출했다. 사건 직후 1마리는 붙잡혀 인근 동부경찰서에 유치중이며 1마리는 행방이 파악돼 조련사들이 뒤를 쫓고 있으나 4마리의 행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인근 지역에 순찰차와 경찰관들을 배치해 코끼리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탈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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