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전 에버랜드 알바생이 알려주는 팁 3편 (스압예상)
게시물ID : travel_2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데이
추천 : 10
조회수 : 74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10 15:56:1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vogCB



신명나게 빨리 4편까지 업뎃하고 다시 수정작업해야겠습니다. 첨부파일도 조금씩 넣고.. ^*^

3편 시작합니다~


1. 구경거리는 앞서 1편에서도 얼추 추천한 거 같은데 3월 26일 정도에 튤립축제를 시작하기 위해


요즘 부지런히 에버랜드가 준비하는 게 많은가 봅니다.. 퍼레이드나 공연개수가 많이 줄었어요..


축제별로 따지자면 

봄 / 장미 - 튤립

여름 / 썸머스플래쉬(물놀이)

가을 / 할로윈

겨울 / 크리스마스판타지 - 겨울이야기

정도구요, 썸머스플래쉬가 은근 재미쏠쏠합니다. 퍼레이드끝날때쯤 물호스열어놓고 퐉!! 물 분사시켜줘서 매우 씌원함~


각 축제별로만 파는 상품도 간혹 있으니 에버랜드덕후들은 챙겨봅시다.


참고로 12월24일에서 25일 넘어갈때 연장운영했고 새해도 연장운영하는걸로 압니다.


옛날 월드컵때는 광장에서 중계도 해줬다는 소문이..




2. 놀이기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


우선 에버랜드 관람차는 안합니다. 기구가 있긴 있는데 운영안함. 왜그런지는 저두 모르겠네요.


독수리요새도 없어짐. 이거 은근 모르시더라구요. 여기 다른 놀이기구 생긴다는 후문이 있던데 지금은 어케된지 모르겠네요.


티는 강풍이나 눈, 비가 오면 운휴함.


회전목마는 사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라는 거창한 이름이 있음..ㅋㅋ 그래서 지도에 아무리 찾아도 회전목마따윈 안나올거임.


음..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스카이웨이라고 곤돌라처럼 이동하는 거 있죠?


그게 원래 주토피아쪽하나, 아메리칸어드벤처쪽에 하나 이렇게 있었는데 회전목마쪽에서 정문까지 올라오는게 하나 생겼습니다.


저도 작년 겨울에 갔다와서 알았는데요 ,완전 빠름.. 쾌적....... 거기 원래 에버랜드캐릭터 동상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네요..


아 갑자기 생각난게 있네요. 두서없어도 양해바람...


원래 퍼레이드 시작할 때 준비체조?로 가이드들이 추는 춤이 있는데 바로 "라시언댄스"입니다!


주변에 잘 둘러보시면 댄스잘따라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그런 분들은 에버랜드연간회원이거나 알바생, 덕후들이 분명할듯 ㅋㅋ


라시언댄스는 거의 바뀌지 않는 것 같아 한번 보고 추면서 외우면 나중에도 신명날때 요긴하게 쓰일거에요 ㅋㅋㅋㅋㅋ




3. 저녁식사는 딱히 추천할 곳이 없네요.. 식당이 보통 동물원쪽 밑이나 정문쪽에 몰려있으니 잘 파악해서 동선잡으세요.


근데 요즘 보니 7시에 폐장이어서 저녁은 못먹고 나가실듯?


그럴땐 에버랜드 2주차장 근처에도 밥집 많습니다. 거기서 드셔도 되고 강남가는 버스도 있으니 이동 후 드셔두 되구요.


사람많은때 버스탈 팁이라면,


에버랜드 주차장 내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습니다.


보통 버스들이 저 용인쪽을 지나서 오는 거기 때문에 에버랜드를 등지고 왼쪽방향으로 좀만 걸어가면 거기두 버스정류장있어요.


에버랜드 전 정류장인거죠. 거기서 타면 안락하게 앉아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버스기다릴 시간이 있으니 그때 좀만 걸으면 나머지 30분이상이 편한거죠.


저는 이거 대충 파악하고 있어서 친구데리구 캐비놀러갔을때 버스에서 앉아서왔습니다. 


완전 황금시즌이라 사람많고 기본 버스 2-3대는 보내야 서서갈 수 있는 시간대였는데 전 정류장에서 버스탔단 이유로 한방에 앉아서 옴 ㅋ




4. 기념품이 있었네요 ㅋㅋ


여름에 파는 왕부채 요긴합니다. 가격도 많이 안비싸고 짱 시원함.


겨울에는 핫팩미리사갑시다. 에버랜드내에서 파는 핫팩 효과가 미미함..


기념품은 걍 자기맘에 드는 거 사는게 와방인거 같고 개인적으로 기계류는 피합시다. 


빨리 고장나거나 성능이 느려져요..


아 그리고 상점마다 담배팔아요!! 보통 말보로, 던힐, 디스, 팔리아멘트, 레종? 정도 있었던걸루 기억합니다.


필름, 폴라로이드필름, 일회용카메라, 건전지도 팔지만 많이 비싸니 미리 준비해갑시다.


포장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원래 에버랜드는 포장서비스가 따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쇼핑백에 많이 담아가시죠, 쇼핑백은 작은거 50 원 중간거, 큰거 100원입니다. 


이게 법적으로 뭐가 있어서 돈 안받으면 걸린다고 하네요.. 근데 사촌동생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쇼핑백여러개사기는 아깝다


그러시면 종이봉투가 있는데 그건 공짜에요. 크기는 휴게소에서 맥반석오징어 담아주는정도 봉투크기??


많이 크진 않으니 열쇠고리 4-5개 넣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 기념품은 아니지만 생일당일이신분께 팁드립니다.

우선 정문 입장전 매표소 옆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데 거기루 들어갑니다.

오늘 생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준비하세요.

그럼 목걸이 걸어주는데요, 요고 걸고 에버랜드 입장하시면 만나는 캐스트멤버들이 생일축하인사와 가끔 노래도 불러주십니다.ㅋㅋㅋ

에버랜드에서는 2010년 9월 10일부터, 생일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는 손님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전해 드리기 위해 '에버 스타게스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제한없는걸로 아는데.. 있어도 떼써요!! 서비스의나라 에버랜드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생일에 꼭 해보고 싶음..ㅋㅋ



요번에두 유익하셨는지.. 혹 궁금하신점 댓글남겨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