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이게 무슨짓이냐....
5살차이나는 너를 두고 좋아하는 마음이나 품고 있으니
너랑 얘기할때, 밥먹을때 항상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 숨기느라 진짜 힘들다.
아직 오빠는 어색하다고 선배라고 부르는 너를 볼때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그냥 이대로 계속해서 지내야 할까? 나는 잘 모르겠다.
오늘도 술과 함께 섞인 너와의 기억을 품고 잠들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