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사실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10시30분에 집에 돌아오고 피곤함과 힘듬에 찌들어서 반기절상태였어서 도저히 저 양의 피규어를 다 까서 배열하는걸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거기다가 컴퓨터가 있는 자리가 배란다라서...불키고 찍으면 주황색불인데 이상하잖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자기합리화로 오늘 아침 축하파티했어요! 4년간 제 최애캐이니까 꼭 파티는 하고 싶었어요(?)
케이크도 사실 샀는데 피규어를 몽땅 올려놓으니까 놓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빼고 부랴부랴 종이에다가 낙서ㅠㅠ
케이크가 빠지니 파티같지않네요 눈물
이쯤이면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부족하네요 또르르..
아무튼 나데코 하루 늦었지만 정말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