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필요하면 노래방도우미알바하고.. 심심하면 헌팅에 합석하고.. 외로우면 다른남자랑 자고.. 자기 대학생활 잘 하지도 않아 전교 꼴지고.. 알바도 매번 늦거나 안나가고.. 부모님께 소리지르며 얘기하고.. 맛있는밥 먹으면 다른 안좋은 생각들 다 날려버리고.. 친구랑 만나면 연락 절대 안되고.. 돈 밝히고.. 남의감정은 생각안하고 막말하고 역지사지지대로고 거짓말은 밥먹듯이 하고.. 매사 진지함없이 순간순간감정에 이끌려 살아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답답합니다.. 도와주고 싶은데.. 이제 저도 조금씩 지쳐가나 봅니다.. 제 말은 이제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조언좀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