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DDAL치다가 걸렸을때 엄마 손자손녀들이에요 드립 있잖음? 아... 진짜 방학한지 얼마 안되는데 그 사건때 엄마랑 같이 있었음 엄마랑 있는데 딸친게 실수였음.. 아 근데 엄마가 늦게까지 주무시기때문에 평소와 다름없이 야동보고 어김없이 분출해냈음 그리고 싸고나서 원래는 바로 닦는데 그날은 그냥 싸고 허탈한기분에 힘이 빠졌달까 야동끄고 바로 닦았어야 했었는데 오유를 봐버린게 실수 베오베 몇개 보다보니 싸질러둔거 생각은 까먹고 기어이 들키고 말았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방문 열고 들어오신건 아니고 내가 방문을 열어놨는데 내방 앞에 정수기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마시러 온건지 여튼 내방 앞 지나가다가 나하고 눈마주침 그때까지만해도 내가 방바닥에 싸질러둔 우유들의 존재는 잊고 있었는데 엄마가 바닥에 뭘 흘려놨냐고 묻는거임 ㅡㅡ? 와 진짜 그때 그냥 둘러댔어야했음 내가 미쳤지 거기서 엄마 손자손녀들이에요 이래버렸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어리둥절 하시더니 뭔가 알았다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정색빠시면서 다시 엄마방으로 들어가심 지금 20분째 정적흐르고 있음... 살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