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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서 강철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님 보다가 빵 터짐ㅋ
게시물ID : animation_236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키쨩
추천 : 10
조회수 : 265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6/04 18:41:53
20091216203516.jpg
작가님 오너캐. 닮음


아라카와 히로무 (1973 ~ )
본명 아라카와 히로미

고교 시절에는 가라데 검은띠를 따낸 경력이 있으며, 화실에 운동삼아 올렸다 내렸다하는 8kg 덤벨을 두고 있다고 한다. 
커터칼의 칼날을 부러뜨리려다 커터칼을 통째로 부러뜨렸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 때문에 여성치고 상당히 체격이 좋은 편이다. 키도 크고 날씬하지만 빈유라고. 백성귀족 1권에서 우유에 대한 질문들을 본인 경험에 비춰 대답하다가 '우유 마시면 가슴이 커지나요'라는 질문에 표정이 썩어들어가면서 '헛소리입니다.' 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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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작가 치고는 대체적으로 여성 캐릭터들을 상당히 육덕지게 그리는 편인데 이는 작가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강인한 여성상을 좋아해서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비쩍 말라 있으면 밥도 못 얻어먹고 다니는 것 같아서 불쌍하잖아!!" 




신라alex_louis_armstrong.jpg신라시그 커티스.png
수혜자

 근육과 아저씨를 매우 좋아해 상당히 공을 들여 열심히 그린다
자기가 만화가란 사실을 안 옆집 꼬마가 "공주님을 그리고 있겠지"라고 기대하는 눈빛으로 쳐다봤지만(작가가 여자라서 꼬마는 순정만화가라고 지레짐작할 수밖에), 실은 근육 마초와 중년 아저씨를 그리고 있어서 미안하다고 쓰기도 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 제작 회의 당시 "특별히 원하는 건 없지만 오야지(아저씨)와 마초 작화만 유지해주시면 됩니다"라고 했다. 공식 발언이 아니라 회의를 4컷 만화로 그린 내용의 일부








강철 연재중에 임신하셨는데 그러면서 휴가도 안 내시고 단 한번의 휴재도 없이 연재를 하신건 이미 유명한 얘기 

또 다른 항목중에

'작품 성향도 그렇고 필명도 그렇고 오너캐마저도 전혀 성별이 구별안가는 모습이다 보니 처음 강철의 연금술사를 접했던 많은 팬들이 작가가 여성임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있는데

그 많은 팬 중 한명이 저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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