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출국하러가는 1인입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하는데 무료수하물이 없다고 수하물 하나당 4만원을 내라고 하네요. 

아시아나에 30분 차이나는 비슷한 스케쥴에 딱 십만원 차이나는 티켓이 있었는데 이럴줄알았으면 그거 샀죠. 무료수하물 칸에 빈칸이라며 당연히 안내글이 있었을텐데 그걸 못봤을 거랍니다. 

근래 마일권이나 해외항공 이용해서.. 무료수하물 없으면 추가하시겠냐는 안내를 항상 봐왔는데 그런게 없어서 당연히 수하물 있을 줄 알았네요. 

제 잘못이죠. 체크인카운터에서 처음 알고 멘붕오네요. 

혹시 제주항공 티켓 이용하시는 분은 저처럼 뒤늦게 멘붕 마시고 미리미리 체크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