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배정받을떄 좀 멀리 떨어진데로 떨어져서

그쪽친구들과 더 친하긴 한데 생일떄 우리동네로 못불러요..

애미애비없는 방학은 점점 짧아져만가는데 이런샹

생일이 개학전날임.샹

그날 또 애들한테 놀자전화해보면 다 숙제노가다하고있을테고요.


안그래도 놀때 99% 그동네로 내가 버스타고가는데..

작년생일은 애들과 피씨방을갔는데 생일빵맞을뻔했어요.

내가 생일이라고 말하기 전엔 아무도 생일이란걸 모르고잇었어요.

그때 내가 생일이라고 말하니까 어떤새끼가 갑자기 편의점가서 크림빵사와가지고 봉지뜯어서

얼굴에 처박을려고하더라구요? 시발 뜯기전에 내가 뺏어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