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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때문에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236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동생때문에
추천 : 38
조회수 : 554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6/15 22:29:39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6/14 01:18:42
저번에도 고민글 한번 올렸었는데요 

저에겐 두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여동생은 지금 고 2 이구요

무용을 해요 그래서 학교끝나구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11시 12시 이렇게 되곤하구요

근데 문제는  주말만되면 얘가 12시 1시 이렇게 들어온다는거에요 

요즘 세상이 험해서 밤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한데 얘는 그걸 모르나 아니면 개념이 없는건지

자꾸만 늦게들어와요 그것때문에 부모님께서 많이 속상해 하셔요 맨날 술드시구..죽고싶다는소리도 하시구

난리가 아닌데요 그래서 저도 주말만되면 동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오늘도 나갈때는 빨리들어올께 해놀구 또 1시에 들어왔네요 

근데 동생이 씻을때 지갑을 봤는데 89년생 주민등록증이 있는거에요..

이게왜있지 했느데 고등학생애들이 술마실때 민증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있는거같은데 ..

저번에도 술집에서 친구들이랑찍은 사진을 봤는데 잠깐 들른거라 하더라구요?

그때도 좀 혼나고 넘어갔는데 

민증은 저만 봤는데.. 아직 부모님은 89년생 민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구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진짜 미칠거같아요  

솔직히 고등학생들이 12시 , 새벽 1시까지 놀곳이 어디있나요?

기껏해야 술집 이런데밖에 없는거같은데 미행 할수도 없는노릇이구 ..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 

아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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