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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봤는데요
게시물ID : gomin_236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호뱅봬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1/16 22:51:00
결론 말하자면 잘본건 아님.. 제가보기엔 그럭저럭인데 남들이 보기엔 못봤을수도


지금 열심히 하고있고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해요..
많이 남은건 아니지만 너무 늦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채점안할려다가 학교가보니까 애들이 다 했다길래 저도 지금 채점함ㅋㅋ
등급컷보고 맞춰봤는데 (참고로 전 문과)

언어 2등급                 언어는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음ㅋ
수리 5등급                 개망ㅋㅋ 하나도몰라서 다찍음 이정도 등급나온게 감사 1학기때도 5등급나와서 감사ㅠㅠ..
외국어 4등급               잘본건아니져.. 마지막장은 시간없어서 다찍음 독해도 단어때문에 대강만 해석되고

아래는 탐구영역
도덕 2등급..                 도덕 50점만점에 45점인건 자랑. 1등급컷이 48인건 안자랑ㅋ
사회-지리 4등급              음.. 나름 쉬웠는데 풀은거보면 많이틀림
사회-일반사회 4등급          앞에 많이맞았는데 맨뒷장에서 폭풍짝대기ㅋ 1점차이로 3등급 놓침ㅠㅠ

평균 계산해보니까 3.5등급이더라구요.
헐.. 진짜 진심으로 걍 평균인것같지만 인서울은 개뿔 뭐 이점수로는 수능봐서 경기지역도 못가지않나요? (사실잘모름ㅋㅋㅋ.. 암튼 높은성적은 아니잖아요)
무엇보다 인생 최대의 장애가 수리임 요번 수리 1등급컷이 75던데 하긴 22인 내가 5등급인것만봐도 수리가 개판인듯.. 역시 60%이상이 수포자라는게 사실인것같아요ㅋ 저도 수포할뻔했으나 수포자되면 인서울 포기해야되서 걍 이번 기말시험범위부터는 인강듣고있거든요.. 인서울....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ㅋ 목표가 큰건 좋은거잖아요? 떨어졌을때 충격은 크겠지만.. 2학년말쯤 되면 인서울을 계속 목표로 할지 말지 정해지겠죠ㅋ

아무튼 주관적으로 봤을때 저 등급 낮은거죠?
쓰다보니까 변명식으로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는데 인생선배로써 저한테 충고해주실 점 있으면 좀 말해주세요 ㅋㅋ 수학 절대 포기하지말라던가 등급을 더 올려야된다 뭐 이런거.. 암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세줄요약
1.모의고사봄
2.등급낮음
3.충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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