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동생이 게임전문채널 온게임X 프로그램 을 시청하고 있었다. 스타리그를 하고있었는데 치열한 접전끝에 한 선수가 GG를 쳤다. 내 동생 : 형 GG 가 뭐야?? 참고로 제 동생은 초등학생 ^^ 나 : 음 그건 Good Game 의 약자야 ^^ 나름대로 동생에게 뭘하나 알려줬다는 뿌듯함에 기뻐하고있을때.... 그런데 . .. 갑자기 뒤에서 보시던 아버지께서 하시는말씀... 아빠 : Give up the Game (게임을 포기하다) 아니야? 나는 그대로 할말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