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아직 제 스스로의 수입조차 없는 샛병아리입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아시는분의 문파에 들어가게됬고,
제가 문파원을 모으다 보니 문주님의 마음에 들어 부문파장이 되서 문파운영 비스무리하게 하게됬으나
제가아직 어린나이인데다가,
30대 이상이신 블소 형님들 모시기가 왜이렇기 곤욕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휴...
제가 여자라서 그런걸까요..핏사항 리딩을 해도 형님들은 자기 의견 고집하시고..음
그런거 보면 제가 똑 부러지게 '그건 아니에요' 라는 말을 차마 못꺼내겠어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자애가 일침한다는데에서 형님들 마음이 상할수도 있는거고
어린 여자 부문장은 문파내 형님들한테 어떤 이미지로 다가가야 하는지,무척 고민되네요.
애초에 여자라는걸 밝히지 않고,나이도 밝히지 말까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ㅜㅜ
제가만약 남자였다면 '헤헤 형님 거기서는 이게아니라 이거에요~'라고 살갑게 굴 수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