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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36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ㅅㅎㄴㅇ
추천 : 39
조회수 : 340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6/16 10:2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5/19 20:54:05
난 진짜 바보멍충이해삼말미잘쓰레기등신구정물찐따말종같네요
제가 중학교2학년때 같은반 남자애를 짝사랑했거든요.
그래서 6년동안 걔 하나만을 좋아했어요
근데 제가 진짜 바보멍청이 같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이 솔직하지 못한편이라
이때까지 고백은 못해봤거든요... 그래도 걔 진짜 많이 좋아했어요 ..
정말 걔만 생각하면 두근두근♡ 거렸거든요 진짜 6년동안 설레임만 가득했어요
중학교때 학교가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어요
그런데 오늘 알았어요.. 중학교때 저랑 친했던 친구랑 저의 짝사랑과 사귀게됬다라는 사실을요
아 진짜 어떻게 하다가 걔네둘이 눈이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6년 짝사랑이 허무하게 끝날줄 몰랐네요
으허허헝 ㅜㅜ다시는 누구를 좋아하는일 없을것 같아요 (지금상태로는)
진짜 나 걔 얼마나 좋아했는데 ㅜㅜㅜㅜㅜ 차라리 고백할걸... ㅜㅜㅜ
이제는 누구를 좋아해서 상처 안받게 감정세포가 말랐으면 좋겠어요 ㅜㅜ
에라이 진짜 슬픈로맨스 영화 볼때는 눈물이 안나오더니만
진짜 겪고나니까 눈물콧물나네 아휴 진짜
지금 나와, 짝사랑과 내 친구를 원망하며 큰 아이스크림,맥주,닭갈비,피자
이렇게 먹고 있어요 차라리 살이나 팍팍쩌라 진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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