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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6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샐ㅋ
추천 : 1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0 19:11:01
폴더폰 안바꾸고 3년 쓰다가 난생 처음 스마트폰 샀어.
스마트폰 참 좋더라
초보티 팍팍 내면서 무료 앱들을 마구 다운했지.
연예인닮은꼴찾기. 해봤지?
사진을 찍으래.
그래서 셀카를 찍었더니
거기에 괴물이 있었어.
아무리 집이라 변장하지 않았지만 너무 하잖니
닮은 꼴 찾기도 전에 어플 끄고 스마트폰 집어 던지고(이불에) 울었다.
왜이리 세세하게 나오니.
갑자기 내 손떼 묻은 거무틔틔한 폴더폰이 생각나드라.
그녀석의 왜달려있는지 모를 시원찮은 화질의 카메라였다면 민낯도 뿌옇게 나와서 ㅇㅋ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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