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서서먹는 서서갈비에서 갈비 3인분을 드링킹

1인분에 14000원 국내산과 미국산이 섞여 있데요!

아... 크고 아름다운 소고기의 위엄.


# 계속 서서 고기를 먹으면 다리가 아프므로, 다리에 아픔이 느껴지기 전에 빨리 고기를 흡입해야 함.

고기 먹는 속도로 술을 꿀떡꿀떡 함께 마시다보면 30분만에 소주 두병을 비우게 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됨.


사십분만에 뱃속을 고기와 술로 꽉꽉 채운 뒤 입가심으로 커피나 마실까 해서 카페로 가지만, 


메뉴판 한켠의 딸기와플을 발견.!!!!


딸기 와플은 겨울 한정 메뉴.... 이 겨울이 지나면 내년 겨울까지 기다려야 하는 가혹한 메뉴..


그래 짠걸 먹었으니 단걸 먹을 차례라며 스스로를 합리화 와플 한판을 커피와 마심마심 ㅋ


그리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칵테일을 홀짝홀짝.


저녁 한끼만에 만칼로리 섭취! 


마지막은 빠한켠에 붙어있던 오유인의 처절한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