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솔직한 심장이 좋다
게시물ID : readers_23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험버트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9 19:54:08
콩..콩..콩..콩..
일 키로 남짓, 강아지를 들어 안으면,
느껴지는 조그만 고동, 손 끝 부뎌 번지는데,

콩콩..콩콩..콩콩..콩콩..
요 표정도 없는것이, 표정을 지을줄 안다
손가락에 부대끼면서, 호소할 줄 안다

쿵쿵쿵쿵

마악 손마디를 그러쥐면서 투닥거리면서
살아있음을, 오만가지를 느끼고 있음을

나는 솔직한 심장이 좋다!
표정없이도 소통할 줄 아는
소리 없이도 호소할 줄 아는
생의 증거로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