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깊이 생각나는건 아버지의 소리.. "눈 깔어 . 인상 쓰지마" 그리고 가정 폭력..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던 저는 모든사람들이 무서워졌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혼자 였으며 왕따라는 타이틀은 꼭 따라왔습니다 ... 3년간 말도 한번도 안한적 . 그래서 그런지 사람/가족이랑 같이 있는것보다 좁은 공간에 혼자있을때면 기뻤습니다 정말로.. 어느덧 20살 군대 가는날이 다가오고 이렇게살면 안되겠구나.. 정말 군복무 잘 해내고 많은 사람들과 사귀고 친해져야지. 이때부터 다짐했습니다 하지만..현실은 너무 늦었다는걸 확실이 보여 주더 군요.. 20년간 쭉 따라오던 습관.. 성격 ..태도 24개월 이라는 시간 .. 으로 고칠려고 정말 노력했는데 .. 들리는데 .. 듣을수있는데.. 듣지 못한사람.. 에 대해서 아세요? 보통사람은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면서 생각을하게 되고 그생각으로 답하고.. 하지만 저같은경우엔... 죄송 합니다 .. 어디서라도 속마음 을 표현 해보고 싶었습니다.. 지금 너무 지쳐서.. 노력.. 책도 꾸준히 읽고 코미디도 많이 보고..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 부족 한가 봐요.. 저의 꿈은 보통사람 처럼 많은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 하는것 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점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