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심즈3]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 (뒷북주의, 스압주의)
게시물ID : gametalk_236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yah
추천 : 10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27 14:52:13
001.jpg
 
저는 우리가문의 5대장손입니다..
 
002.jpg
 
이 작은 마을에서 랙없는 쾌적한 삶을 살고 있었죠
 
003.jpg
 
예쁜 여자심을 꼬셔서 알콩달콩 데이트도 하다가..
 
004.jpg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005.jpg
 
곧 이어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되었고
 
006.jpg
 
귀여운 아들을 얻었죠
 
대가족 플레이가 귀찮았던 저는 아들을 기숙학교에 보내게 되고
 
 
드디어 아들이 장성하여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007.jpg
 
뉘신지....?
 
008.jpg
 
헤어스타일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왜 얼굴이...?
 
009.jpg
 
이 집사 샛기....
 
010.jpg
 
어쩐지 자기자식처럼 애를 잘 돌보더라니...
 
011.jpg
 
평소의 행동도 구린구석이 많았었습니다..
 
저는 아내의 부정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고 오랜 시간 그로 인해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죠..
 
설마...설마....
 
"모든 서비스심은 같은 얼굴을 가졌다"
 
라는 심즈의 룰은 알고 있었지만..
 
해서 좀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집 가정부..
 
012.jpg
 
남자로 전환..
 
013.jpg
 
헉!!!
 
좀더 알아보기로 했죠
 
집앞에 죽치고 있던 파파라치 아가씨..
014.jpg
015.jpg
 
뜨헉~~
 
 
바에 있던 음료혼합기술자..
016.jpg
017.jpg
 
헐~
 
공원에서 책보던 예쁜 경찰 아가씨..
018.jpg
019.jpg
 
옘병~
 
지나가던 귀여운 신문배달부 꼬마..
020.jpg
021.jpg
 
흑~ ㅠ.ㅠ
 
섹시한 소방관 아가씨..
022.jpg
023.jpg
 
집어치워!!!
 
총각파티때 와서 화끈한 춤과 사랑을 선사하고 떠나간 스트리퍼 아가씨..
024.jpg
025.jpg
 
이젠 놀랍지가 않다...
 
026.jpg
 
총각파티에서 스트리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 친구...패닉에 빠집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
 
027.jpg
028.jpg
....
.....
........
 
 
 
029.jpg
 
여보..미안하구려..당신을 의심해서 집사도 잘라버렸는데..
애 얼굴은 내가 어떻게든 해보리다..
 
 
030.jpg
 
그렇습니다..
이 작고 평화로운 마을은..
 
랙도 없고..
 
나무도 없고..
 
주민도 없었습니다..ㅠ.ㅠ
 
 
오로지 집사들만의 세상..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이었습니다...
 
 
모든 서비스심의 DNA를 남녀노소 구분짓지 않고 획일화한 EA의 놀라운 센스에 리스펙트~!!

 
(이젠 이사를 가야할듯..)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