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에 다니는 여자친구랑 해피포인트 보면서고 열내면서 보여줬더니 과여자 : ㅋㅋ 당연히 가는거지 넌 뭘 그리 화내?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거지 광고 잘만들었네. 하고 비웃더군요. 약간 열받은상태에서 과여자한태 그럼 여자도 군대의무화 시켜서 강제로 보내면 좋겠네? 하고 대답했더니 기다린 매의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더니 여자들은 애를낳고 출산을 하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군대는 무조건 가야하는의무고 임신과 출산은 선택이라구 말하니 오히려 저한태 더 삿대질을 하는겁니다. 남자가 군대가지고 ㅉㅈ된다구 저한태 막 모라하길래 눈에 갑자기 뵈는게 없어져서 임신?출산? 니가 내 애를 낳아주는거냐고 반박했더니 과여자 : 뭐라뭐라 니가 내 남편이니? 내가 왜 니 애를 낳아줘야하니? 어처구니없다 너 그때 순간 그 과여자 손목을 잡고 모텔근처로 끌고간다음에 니가 나대신 군대 가주는것도 아니면서 니는 왜 내 애를 못낳아주는데? 하고 욱박지르면서 모텔안으로 강제로 끌고가는척 했더니 싹싹 빌더군요. 잘못했다구. 그때 저도 순간 화가 풀리면서 애매모호하게 서로 집으로 헤어졌는데 괸한 광고 하나때문에 사람 성질만 버리는것 같습니다. 일단 과여자한태 잘못했다구 문자라도 보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