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럼블로 미드 마이 라인전 완전 털고 로밍다니면서 7/0/3 찍었는데
울팀 탑 니달리가 상대 탑짜오에게 5킬 주고 한타땐 하는 게 없고 옆에서 구경하는 수준
뭐 저런 똥쟁이가 있나 싶고
팀원들은 엄청 욕을 함
다들 못한다고 욕하는데 말은 없고.
그러다 제가 "니달리님 포킹 많이 해주세요" 하니까 짧은 대답 "네"
뭔가 너무 애잔했음..
끝나고 생각해보니 나도 똥 쌀때 많았고.. 괜찮다고 다독여주던 팀원들이 너무 고마웠는데.. 왜 난 그런 팀원이 못된 거였을지..
앞으로 똥싸는 팀원있으면 [나도 다른 게임에선 똥쟁이다]를 항상 상기해야겠네요
그분 친추했고 나중에 접속하면 위로해줘야겠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