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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가 점점 변하고 있네요.
게시물ID : humorstory_23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본조비
추천 : 12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3/08/15 00:15:13
안녕하세요?

매번 유머만 보고 가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려니 떨리네요^^
글이 재미 없어도 즐겁게 봐주세요^^


오늘의 유머가 점점 변하고 있다고 느끼는것은 저만인가요?
처음에는 배려하는 글들이 많아서 참 보기 좋았는데
지금은 서로를 헐뜯지 못해서 아쉬운 분들이 많이 늘은것 같네요.

메모글에 중복 이라고 적는 분들.

유머가 중복되면 짜증나고.. 그러시는거 다 알아요.
그런데 그 글을 올린 분의 입장도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
재미있는 글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자료를 올리신 거 아닙니까^^

비록 중복이고 재미없고 옛 유머라도
한번쯤은 웃어넘기시는 여유가 있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정말 심한 중복과 뒷북은 예의를 갖추어 말해야 겠죠^^)


그리고 친분으로 베스트유머에 올라가시는 분들..

인터넷상에서 아는 분들이 생기면 기분 정말 좋죠^^
서로를 아껴주고 존중하는 친구라면 더더욱 기쁘겠죠.

그렇지만 무조건적으로 편드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인기작가분들의 글 대부분에는
그런 친분주류의 메모글이 많더군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그래서 가끔 서로를 비방하는 메모글이 보이더군요.
예를들어 '○○글은 너무 남을 배려하지 않는것 같다.'
라는 메모글이 올라오면 그 분을 나쁜말로 매장시키는 분위기더군요.
(매장은 조금 오버이긴 하지만^^)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세요.

단지 작가분의 글에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 뿐이었는데
메모글에 자신의 욕설이 난무한다면..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적은거지만 기분 나쁘겠죠?^^

심한 태클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올린 글마저 뭐라 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것이니까 이해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글재주가 없어서 글이 이렇게 길어지고 많았네요.
두서없이 늘어놓기만 해서 횡설수설 합니다만
서로를 배려하고 아낄줄 아는 진정한 오늘의 유머가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립니다.

(이글은 유머가 아니지만 유머글게시판에 올리는 것을 이해해 주세요.
 제 글은 좋은글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곳에 올린것이니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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