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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로 인해 유저분들이 싸우시네요 ㅠ.ㅠ
게시물ID : military_23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스트
추천 : 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06/09 23:24:02

일단 제글의 중요한 핵심은 여자도 군대를 가야한다는게 아님니다.

 

두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첫번째가

 

여자들도 국방의대한 교육을 받을필요가 있다는겁니다.

 

남자처럼 군생활하라는게아니고 왜? 군대가 필요한지 왜? 왜 군인들에게 고마움을느껴야하는지알았으면 하는마음입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상황발생시에 어떡해야하는줄암니다. 언제까지 어디로 가서 멀해야한다.

 

동원훈련이나 예비군훈련 민방위 훈련등을 가서 자면서도 귀찮아 하면서도 다듣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들은요?

 

멀해야 하는지 아세요??

 

남자들처럼 싸우라는 소리가 아님니다.

 

피하더라도 어디로 피하고 누구의 통제의따라 움직이고 화학무기 살포시 어찌해야 하는지 아세요?

 

차타고 남단으로 도망갈수 있을까요? 화화무기 살포시 숨잠깐 참으면 끝나나요?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가물가물해도 어렴풋이 알긴알죠

 

전 예전에 전역을했슴니다.

 

군대가기 싫어서 불만이 많았죠

 

여자들은 안가는데 왜 남자들만 가나 지원병만 가면 안돼나 월급은 왜또이리적은가 출퇴근으로 하면안돼나. 밥도 디게 맛없다는데

 

고참들이 갈군다던데. 연애인누구는 병역기피하던데

 

오만 불만이 다있었죠

 

군대에서 배우면서 생각이 약간 바꼇습니다.

 

북한 개새끼구나. 저새끼땜에 내가 이고생이구나

 

그전까진 미국을 싫어했죠 안톤오노 사건땜시

 

그리고 전역한 지금은 농담삼아 이런소릴 함니다. 군생활 한 5년으로 하고 전역후 훈련 없애지.

 

물론 농담임니다. 그냥 훈련가기 귀찮아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여자들은 남자들의 군복무의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일부 처자들의 농담인지 진담인지 개념없는소리가 안그래도 짜증나는 남자들에게 더큰짜증을 주죠

 

개념있는 처자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제생각이긴 하지만 남자들만의 군복무를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당연하니깐 고마워하지도 안고

 

그래서 많이 섭섭함니다.

 

이건 섭섭한거 뿐이고 보복심리로 여자들도 똑같이 해야한다는 글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한달동안의 훈련이라고 말한 이유는 그이상은 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여군들도 훈련은 받고있고 못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임니다.

 

그리고 두번째

 

국방세 여자들이 부담하게 하는건 말도 안되네요.

 

한해 국방에 소비되는 돈만해도 얼마인지 아시나요 여자들에게 부담한다.

 

그돈 대부분 아버지가내고 남편이 낼겁니다. 고로 그게그거

 

여자들이 사회에 빨리적응하는만큼 일하는여성에게만 세금을붙인다.

 

여자들 대학가고 22살 24살 정도 까지 학교다니니깐 세금안걷겟죠

 

22살이라고 칩시다. 그리고 여성들이 28살에 평균적으로 결혼을 한다고 치면

 

6년동안만 세금을 내라는건데 그중에서도 일하는 여성 그것도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직업을 가진여성에게

 

국방비 다내라고 하면 누가 일함니까. 대충검색해 봤는데 한해 국방비 20조 쓴다네요

 

울국민 반으로 쪼게서 2500만명이라 치고

 

거기에 쪼게고 쪼게서 넉넉잡아 500만명이면 여성분들이 1년에 다른세금 빼고 400만원만 내면돼겟네여

 

제가 보기엔 더쪼게야 겟지만 한달에 다른세금포함 33만원도 아니고 전기세 수도세 소비세 소득세 등등 다따로 내는상황에서

 

저돈 더내라면 절대 일안하거나 세금안내는 일을하겟죠

 

이렇게 글써놓으면 국방에필요한 세근을 약간 줄이고 줄인만큼 여자들에게 세금을 더받자

 

이렇반발이 나올것같아 그렇게 하면 어찌될까하는 제생각을 적어봄니다.

 

아마 여자들은 세금내는게 아까워할거고 군인을 더 비하할지모름니다.

 

내가낸세금으로 니들이 월급받고 옷입고 먹고 자고 한다면서

 

내가 쓸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돈을 내냐

 

안그럴것 같아요?

 

자신은 국방세중에 아주 일부만 내고있다는 자각 따윈 안하거라고 생각함니다.

 

정치인들이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사는것의대한 불만하고는 또다른거죠

 

그들은 국민 모두가 내야할 세금으로 월급받고 사는거지만

 

여성의 국방세 추가는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내야해서 억울하다는 생각을 할테지요

 

이건 여성의 인성을 무시하는 말이 아님니다.

 

반대로 여자들의 복지를 위해(임산부,생리대지원,기타등등) 남자들한테만 돈을 걷겠다 이러면

 

남자들도 짜증내겟지요 이런면에서도 전 반대를 함니다.

 

이건 제생각이고 제가 법을 이래저래 바꿀만한 능력도 없습니다.

 

여성분들이 이글을 잘보진 안겠지만

 

만약보신다면 한가지만 부탁하고 싶습니다.

 

군복무를 하는 남성들에게 감사하지 안아도 좋아요 다만 비하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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