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36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아♡★
추천 : 0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07/05/17 22:32:18
어제 아는 언니를 만나러 그 언니 학교 근처에 갔습니다.
비가 엄청나게 퍼붓더라구요...
뭐 그건 어찌됐든 상관없는거고-_-;
언니 학교를 못찾아서 이리저리 헤메이다가
횡단보도를 건너게 되었는데..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어떤 아저씨가
실실 쪼개면서 다가오는거예요...
그래서 문득 "아 저사람 미친게로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좀 웃으라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무표정인 얼굴 더 경직되어있었음- -;
그러면서 지나치기전에 하는말이 넌 웃을줄 모르냐고
짜증난다는듯이 얘기하고 가더군요...
나...어쩌란말이야-ㅅ-....
저도 무표정인건 알고 있는데
그냥 계속 웃고있으면 뭐가 이상해보이고 어색해서
잘 안웃게되네요ㅋㅎㅎ←가식?ㅋㅋㅋ
아ㅏㅏ..여튼 저는 지나갈대 다른사람들이 웃으라는말을 많이 하는편이예요-_-
완전 모르는 사람인데도....OTL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