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우리는 노무현을 선입관을 가지고 보고 있지 않을런지요?
임기중에는 언제나 구설수에 휘말리고, 한나라당/거대 언론/사학재단과 대립하는 모습만 봐왔죠.
반대로 임기후에는 누구덕분인지 좋은 대통령, 불쌍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너무 우리는 노무현을 감정이라는 막에 비춰서 봐 오지는 않았는지..
박근혜가 입버릇처럼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하는데, 사실 박정희에 대한 연구는 이미 다 끝난 셈이고
노무현이야 말로 역사의 판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노무현이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그리고, 노무현 정권은 어떤 일을 잘 했고, 어떤 일을 망쳐버렸을 까요?
그런 책이 있나요? 객관적 시점으로 노무현 정권을 평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