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퐁 OUday를 진행했던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유분들은 오시면 정말 딱 다르더라구요 ㅋㅋ
안생겨요는 언제 들어도 즐겁습니다 ㅋㅋ 
다음 부터는 크게 외치시면 두잔 드리던가 해야겠어요 ㅎㅎ

점심때쯤 1호점으로 찾아오신분들에게 사과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1호점에 수도가 갑작이 끊기는 바람에 ㅠ_ㅠ 오후 5시부터 드릴 수 있었어요 추운데, 1호점 오신분들
고생 많으셨죠 ㅠㅠ? 저도 너무 답답 했습니다.

2호점으로 가셔서 불편이 많이 없으셨으면 했네요.
다행이 오후에는 수도가 복구되어서 약속대로 드릴 수 있었어요.
다음 부터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께요!~


이번에 OUday를 진행하면서 몇가지 생각한 점이 있습니다. ^^

저는 이런 행사를 두번 진행하다보니 정말 즐겁습니다. 많은 분들 오시고, 서로 이야기도 하고 가시고, 사진도 같이 찍어 주시고,
또 인증도 올려주시구요(공학도님, 버블님 인증 감사합니다.) 당일날 조금 피곤한것만 제외하면, 저희 가게 많이 찾아 주셔서는 정말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가게의 하나의 축제라고 저는 생각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런 행사를 할 때 다른 상점을 하시는분과 같이 하면 더 흥이 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올린글에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는데, 홍보효과가 크다라고 의견 주신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 축제로 하실분은 축제로, 홍보를 하실분은 홍보로,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요?
의도가 어찌 되었던, OUday를 만들어서 많은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고, 또 다같이 즐거우면, 결과는 같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좋은 하나의 문화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난 글에 많은 의견 주신분들이나, 관심 있는분은 이멜주소나, 연락처 남겨주세요 ㅎㅎ 같이 상의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오유분들덕에 항상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손님 없을때면 항상 오유 들어와서 글을 읽고 있어요
많은 정보도 얻어 가구요.

항상 번창하는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