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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이 노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그녀가 오유를 할까..?
게시물ID : freeboard_236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짱갈마구
추천 : 3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5/18 18:13:24
얼마전에 이대앞에서 1년 반만에 우연히 마주친 다른사람과 같이 있던 옛 사랑.. 괜히 전화했다가....두번다시 전화하지 마라는 말 듣고... 술한잔 하고..... 음악 접은지 3년 만에.... 먼지 3cm 쯤 쌓인 키보드랑 기타 꺼내들고.. 제방 컴터 앞에 앉아서 어디 짱박아놨는지도 모르는 옛날쓰던 음악프로그램들 찾아서 밤새서 만들었습니다..... 이까진 좋았는데..... 밤새고 감기걸려 코막힌 목소리로 녹음했다가~~~ 완전 개그됐음~~~~~ㅠㅠ....ㅜㅜ... 그냥 배경 피아노멜로디만 들어주세요... 아래는 가사입니다~ 아마 그녀가 듣는 다면 이런말을 하겠죠? "짜식...노래는 여전히 개판이네..ㅡㅡ" ======================================================= 작사 작곡 - 몸짱갈마구 -A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유난히도 추웠던 2005년 크리스마스 너와 헤어지던 그밤에 흘렸던 내 눈물이 아직도 내맘속에 고이 맺혀있는데 응어리져 있는데 하지만 시간은 흘러 벌써 1년반이 지났어 니가 없으면 죽을것같던 그런나는 이제 없지만 아직도 내맘속엔 니생각뿐인걸 하루하루 시간이가도 잊혀지지 않아 오늘도 니가 보고싶어 너희 학교앞을 찾아가 우연이라도 너를보면 무슨말을 할까 어떤인사 할까? 라는 생각하며 바보같이 서성이다 집으로 돌아오곤해 모든게 집착인걸 나도 알고있어 니모습을 기억에서 지우려하면 더욱더 선명해진 니얼굴에 미쳐버릴것만 같아 나 이대로 돌아버릴것만 같아 18개월만에 수화기들어네게전활해 누구세요? 라는 변함없는 이쁜 니목소리 눈물이나 망설이다 잘지내? 라는내말에 한순간의 망설임도 하지않은 목소리로 두번다시 나에게 연락하지 말라던너 나 사실 그말따위 귀에 들어오질 않아 단지 1년반만에 니목소릴 들었다는게 기뻐 그래 이제 다 잊을께 이젠 널 놓아줄께 너만 행복할수 있다면 나 이제 널 놓아줄께 두번다시 연락하지 않을께 두번다시 니생각 하지 않을께 그러니 누구와도 행복하길바래 항상 행복해야해 나 사실 오늘 이대앞에서 너 봤어.. 그사람이랑 같이 있더라 정말 좋아 보이더라 나 그래도 행복해 잠시나마 웃는 니얼굴 봤잖아.. 언제라도 잘지내야해 나 마지막 부탁이 하나 있어 혹시라도 살아가다 내생각이 나면 그녀석 그래도 괜찮은녀석 이였다고 잠시나마 사랑해줄 가치는 있는 놈이였다고 그렇게 말해줘 나에대한 나쁜기억 이있다면 모두다 지워주길 바래.. 이젠 널 보낼께 이젠 널 보낼께 이젠 널 보낼께 혹시라도 이노래 듣는 다면 나 기억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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