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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은 1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에서 KBS 1TV '정도전' 종영
기념 간담회를 갖고 "남자들끼리도 감정이 생긴다는 것을 느꼈다. 보고싶고 그렇다. 마지막에 죽을 때 정몽주 나타날 때 설렜다. 촬영장에 임호가 왔는데 정말 설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감정은 정도전이 정말 좋아했던 여자 이상의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 같았다. 풀 샷 찍을 때는 눈물을 안 흘리는데, 그때는 정말 눈물이 계속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쁜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