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고게 오유인들^^^^* 얼마전까지는 안생겨요를 비웃던 아이에요 ㅋ 얼마전에 비빌 언덕이 떠나갔어요…… 내가 상처를 줬나봐요... 나를 이해해줬으면 했거든요... 하지만 그녀는 그게 아니었나봐요....
나는요.. 고등학교 때 부모님들이 떠났어요.. 그 때부터 돈이 최고다와 인생무상이 제게 다가왔지요 그런 와중에 그녀가 내게 왔지요... 실은 내가 다가갔지만ㅋ 비빌데없는 제게는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었는데 이제는 떠나갔어요……그래서 쪼꼼 힘드네요 ㅋ 분명 이 상황이 지나가면 별거아니겠지만 지금은 다 부정적으로 보여요... 살아뭐하나싶고.... 분명 다음 세상도 있을거다라고.. 거기가서 잘 살아보고싶고.. 부모님없이도 아무렇지않게 살 수있는 것처럼 나없이도 세상은 돌아갈것이고...
휴 주저리주저리 거지같은말만 써놨네요...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더 많으실텐데....
날 떠나간 내 님아 ... 잘가요... 난 너가 떠났을 때... 내가 오유보는거아니까 날 그리워하는 글이라도 써줬으면했어... 그래서 그 후로 고게 기웃거렸는데 없더라 ㅜ 안녕 ... 힘든시기에 이렇게되게 만들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