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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좀 들어줄래요?
게시물ID : gomin_237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어Ω
추천 : 2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7 23:10:15
반가워요 고게 오유인들^^^^*
얼마전까지는 안생겨요를 비웃던 아이에요 ㅋ
얼마전에 비빌 언덕이 떠나갔어요……
내가 상처를 줬나봐요... 나를 이해해줬으면 했거든요...
하지만 그녀는 그게 아니었나봐요....

나는요.. 고등학교 때 부모님들이 떠났어요..
그 때부터 돈이 최고다와 인생무상이 제게 다가왔지요
그런 와중에 그녀가 내게 왔지요... 실은 내가 다가갔지만ㅋ
비빌데없는 제게는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었는데
이제는 떠나갔어요……그래서 쪼꼼 힘드네요 ㅋ
분명 이 상황이 지나가면 별거아니겠지만 지금은 다 
부정적으로 보여요...
살아뭐하나싶고.... 분명 다음 세상도 있을거다라고.. 거기가서
잘 살아보고싶고.. 부모님없이도 아무렇지않게 살 수있는 것처럼
나없이도 세상은 돌아갈것이고...

휴 주저리주저리 거지같은말만 써놨네요...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더 많으실텐데....

날 떠나간 내 님아 ... 잘가요... 
난 너가 떠났을 때... 내가 오유보는거아니까 날 그리워하는 글이라도
써줬으면했어... 그래서 그 후로 고게 기웃거렸는데 없더라 ㅜ
안녕 ... 힘든시기에 이렇게되게 만들어서 미안해....

고게님들^^^^^^^^^ 힘내요우리 ㅋ 분명좋은날이올거에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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