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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가 차였는데도 계속 좋아요..
게시물ID : gomin_237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죽을껏같아요
추천 : 0
조회수 : 218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1/18 00:28:58
친구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엔 서로 호감이 있었고.. 
그런데 너무 얼마 보지도 않고 고백들어서...한번 거절했었고...
그대로 썸으로 또 만나다가..
이번엔 제 쪽에서 고백을 먼저했는데.. 차였어요. 

얼마 안지 되지도 않고 고백했길래 그쪽도 저처럼 많이 맘에 있어하나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저는 첫눈에 정말 반하다시피 했는데.. 

친구로 지내자고... 그랬는데 
제가 너무 미련못떨치고 성가시게 굴다가.. 술먹고 추태까지 부린다음부터는
아예 연락조차 안하고 지내요.

지금은 그래서 짝사랑 중이예요. 
진짜 제가 생각해도 너무 이상한데..
정말 너무 좋고... 미련 못버리겠어요. 

내가 더 여기서 예뻐지면...달라지면 그땐 다시 날 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들고.. 
어떻게 하면 다시 나한테 눈길을 줄까 계속 그 생각만 들어요.

그래서 몇달뒤에도 계속 미련남으면... 
그때가서 다시한번 연락해보려하는데..
여자가 너무 이러면 남자입장에서 점점 더 싫어지고 질려할까요?

전화해도 씹길래 이제 연락안하겠다고 카톡으로 보내고 그담부터 계속 안하다가
한 열흘지나서 전화 한번 했더니 씹더라구요.... 
이거 너무 연락 많이 한건 아니죠..

그뒤론 얼굴 마주치기 되게 불편해하던데..
많이 싫은가... 

남자분들.. 

이런상태에서 여자가 몇달후에.. 좀 달라진모습으로 다시 연락한다면
더 정떨어질까요? 아님 그냥 그럴까요..?

처음엔 그쪽도 되게 쫌 저한테 관심있어하고 호감갖었었는데...
왜이렇게 된건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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