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늘 생각해왔던게 있엇습니다.

만약 당신이 "과자" 이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하고 사전을 펼쳐 뜻을 찾습니다.

밀가루나 쌀가루 등에 설탕, 우유 따위를 섞어 굽거나 기름에 튀겨서 만든 음식. 주로 간식으로 먹는다.
라고 나와있군요.

근데 저는 "간식"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그럼 또 찾아봅니다.

끼니와 끼니 사이에 음식을 먹음
라고하는 군요

근데 또 "끼니"라는 단어를 모른다면 어떨가요?

이러다보면
국어사전의 범주를 넘어서, 백과, 과학, 종교, 철학, 외국어 등등 모든 사전이란 사전이 이어지면서
무한히 반복하다보면 모든것을 알게 되지 않을까 했었습니다.